웨딩홀투어 3

[결혼준비] 5. 실제 웨딩홀 투어

2,3편의 웨딩홀 투어하기에 이어, 오늘은 실제 방문한 웨딩홀 방문기를 정리 해 보려고 한다. 나의 경우는 실제 웨딩홀 방문하면서 상담 담당자를 통해, 웨딩홀의 장점과 선택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설명 받을 수 있었던 점이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능한 많은 홀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웨딩홀 투어를 위해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의 웨딩홀 견적을 받고, 2주에 걸쳐 5곳의 웨딩홀 종로 엘가모아, 왕십리 레노스블랑쉬, 충정로의 아벤티움과 루이비스, 영등포구청 KR컨벤션을 방문했다. 각 웨딩홀 별 위치, 외관, 홀, 신부대기실, 연회장 부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종로 엘가모아 위치: ★★★ 대중교통 이용 시에 도보로 이동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차로 운전..

결혼준비 2020.07.19

[결혼준비] 4. 웨딩홀 투어하기 2편

웨딩홀 투어하기 1편을 작성하는 중 분량이 너무 많아 부득이 1,2편으로 작성을 고려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나의 글이 결혼준비에 꼭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2편을 시작해본다. 1편에는 하객 입장에서 웨딩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내용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일생에 한번 뿐인 내 결혼식이기에 하객 입장에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신랑, 신부 마음에 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내 지인이 이야기 했다. "아무도 니가 어디서 결혼했는지 기억 못해." 그렇다, 아무도 내가 어디서 결혼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점검해야 할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부부의 경우 우리 집 식구가 단상 장식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웨딩홀을 선정했다. [신랑, 신부와 혼주를 위해 점검해야 할 내용]1. 예식 진행 시간..

결혼준비 2020.07.13

[결혼준비] 3. 웨딩홀 투어하기 1편

웨딩홀의 경우 워킹으로 다닌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는다. 여기에서 워킹이란 플래너나 웨딩업체를 통하지 않고, 바로 웨딩홀에 문의하여 방문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2달 하고 반 정도 밖에 일정이 남지 않았던 나는 다이렉트를 통해 받은 추천 받은 업체 리스트 중 식을 진행하기 적절한 시간 대가 남아 있는 곳을 4군데 정도 선택하고, 투어 예약을 잡아 달라고 요청하였다. 여기서 잠깐, 투어 예약을 잡기 전 내가 하고 싶은 예식의 컨셉을 투어를 통해 정할 것인지, 컨셉을 잡고 실제 진행을 염두 한 홀을 투어할 지를 결정하는게 필요하다. 결혼까지 기간이 넉넉하다면 호텔형/야외형/채플형/컨벤션형으로 다양하게 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실내와 실외, 호텔과 컨벤션형 중에서는 범위를 좁혀서 웨딩홀 추천을 요청하는 ..

결혼준비 2020.07.12
1